김한샘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질문하며, 어떤 문제든지 다층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디자인을 단순한 시각적인 구현이 아니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라보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현재 전시, 음악, 영화, 공공, 문화예술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작자부터 비영리 단체·기관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협업하고 있다.
김한샘은 그래픽과 사운드의 관계성을 탐구하며, 시각과 청각이 교차하고 공명하는 다감각적 경험을 실험한다. (감각을 융합한 인터랙티브 디자인을 통해 내러티브 확장을 실험한다.) 개인적으로,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한 작업을 지향하며, 다층적인 감각과 관점을 기반으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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